TOP2. 카카오 기업 분석

안녕하세요! 댕구입니다.

장담컨데 10명 중 9명의 핸드폰을 살펴보면 이 어플리케이션이 있을 겁니다.
2011년은 출시되어, 월간 이용자 4600만명을 넘길 정도로 메신저 시장을 장악해버린 ‘카카오톡’입니다

오늘은 기업분석 2번째 포스팅으로, 메신저 시장의 혁명을 불어일으킨 기업, 바로 ‘카카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카카오, 뭐하는 기업이니?

카카오톡은 우리가 잘 알고 있긴한데… 그래서 카카오는 메신저 사업만 하는걸까요?!
아닙니다. 물론 대표적으로 알려져 있는 것이 메신저이지만 카카오의 사업부문은 이렇습니다.

크게 보면 2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플랫폼 부문
  • 콘텐츠 부문


먼저 플랫폼 부문에는 ‘톡비즈’, ‘포털비즈’, ‘플랫폼 기타’ 로 구성됩니다.
각각의 사업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톡비즈’는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들의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을 지원하여 매출을 얻으며,
‘포털비즈’는 다음(DAUM)을 인수하여 높은 충성고객들과 트래픽을 바탕으로 광고수입을 창출하며 ,
‘플랫폼 기타’는 카카오모빌리티, 카카오페이 등의 계열사들의 미래 성장동력으로써 역할을 합니다 .

다음은 콘텐츠 부문입니다.

PC와 모바일을 넘나들며 개발까지 수행하고 있는 ‘게임’ 사업,
음악 플랫폼인 멜론을 인수하여 국내 최대 규모의 유로가입자 기반으로한 ‘뮤직’ 사업
그리고 경쟁력 있는 스토리 IP를 발굴하는 ‘스토리’, 영상콘텐츠 제작을 하는 ‘미디어’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표로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플랫폼 부문은 결국 말 그대로 ‘플랫폼’ 즉, 쉽게 말해 ‘하나의 장’으로서 공통 요소들을 활용하여 소비자 자체를 끌어들이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어 있다고 보여진다면,
콘텐츠 부문은 소비자들이 소비할 수 있는 무언가를 마련하여 참여시키는 것에 가깝다고 보이는데,
스타트업에서 시작한 ‘카카오’가 약 10여년만에 이렇게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플랫폼과 컨텐츠를 통해 유입과 참여를 지속시켰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 최근 영업 흐름은 어때?

지난 삼성전자 포스팅에서 알려드렸죠? 전자공시시스템 ‘다트’를 들어가면 영업 흐름을 볼 수 있는 재무제표를 볼 수가 있죠.
또 다른 방법 중 하나가 또 있습니다! 모든 기업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 기업의 홈페이지를 들어가서도 재무제표를 올려주기도 하니 공식홈페이지도 들어가보시길 바랍니다.


카카오의 손익계산서를 살펴보겠습니다.
23년도 1분기 영업 흐름과 22년도 1분기의 영업 흐름을 비교해볼까요?

일단 매출액 부분을 보아야 하는데, 어라? 지난 삼성전자 분석 글에서와 달리 매출액 계정이 없네요?
매출원가도 없고..
보통 카카오 같은 IT기업들은 제조 기업들과는 다르게 다음과 같이 표기합니다.

– 영업수익 (=매출액)
– 영업비용 (=매출원가+판매비와 관리비)

이는 IT기업의 특징인데, 제조업과는 달리 원가와 판관비를 구분하지 않아도 되기 떄문이에요.

이런 개념을 바탕으로 살펴보면,
전년도 분기 대비 약 매출액은 5% 증가하였으나, 영업이익 44%의 하락를 이끌어 오며 어닝쇼크가 나왔습니다.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요?

카카오, 1분기 어닝쇼크?!

매출액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영업이익은 하락했습니다.
그 이유는 영업비용이 너무나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카카오의 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0조를 돌파하였을 정도로 사업 전반적인 비용이 늘어난 탓 입니다.
최근 초거대 AI와 헬스 케어 등의 새로운 사업을 꾸리기 위해 예상보다 많은 수준의 투자가 이루어져 그 만큼 비용이 높아졌다고 합니다.

전년 동기 대비 인건비 6%/ 외주 인프라 18%/ 마케팅 6%/ AI 15% 정도의 비용이 확대됐습니다.
물론 이러한 비용의 증가가 영업의 악화로 이어져 아쉽기는 합니다만,
투자 측면에서의 비용 역시 많이 포함되었기 때문에 조금 낙관적인 시각에서 당장의 악화가 미래의 결과물로 돌아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리 대부분은 카카오와 밀접합니다. 카카오톡을 하며 그 안에서 광고 등을 통해 물건을 구입하거나, 생일인 친구에게 선물하기 등 많은 소비를 합니다.
이 뿐만이 아니죠? 자차가 없거나, 이동수단을 찾을 때에도 카카오T를 이용하여 택시도 많이 잡으니까요!
현재 카카오가 집중 투자하고 있는 초거대 AI(인공지능)과 헬스케어 등 이 부분들이 안정화 되고 정상적으로 사업화 된다면, 우리 삶에 녹아 있는 ‘카카오’라는 친숙함, 편리함 등을 바탕으로 이 역시 스며들지 않을까요?

마치며..

오늘은 카카오에 대하여 간략한 기업 분석을 해보았습니다.
아무리 어닝쇼크가 났다고 해도, 카카오는 우리 삶에 지금보다도 더 스며들 것으로 생각이듭니다!

물려 있는 카카오 주식이 다시금 떡상하길 바라며… 오늘 글은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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