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4. 아모레퍼시픽 기업 분석

안녕하세요! 댕구입니다. 벌써 4번째 순위의 기업을 작성하네요.
오늘 살펴볼 기업은 아모레 퍼시픽입니다!

여러분은 아모레퍼시픽을 생각하면 연관되어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요?
저는 화장품, 생필품 등 일상 생활과 관련된 부분들이 많이 떠오르는데, 대부분 비슷하지 않으실까요?

자, 그럼 처음은 이 기업이 무엇을 하는지부터 알아보시죠.

“아모레퍼시픽, 한 번쯤은 들어본 그 이름..”

일단 소개부터 하자면, 아모레퍼시픽은 한국을 대표하는 화장품 및 뷰티 기업이 맞습니다.
설화수, 헤라, 라네즈 등이 대표적인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에요. 너무 유명해서 다 아시죠?
아모레퍼시픽과 관련이 됐는지 몰랐겠지만, 알게 모르게 우리 생활에 많이 녹아있는 기업입니다.

이러한 아모레퍼시픽의 사업 부문은 크게 2가지로 나누어집니다!

  • 화장품 사업부문
  • DB(Daily Beauty) 사업부문

먼저 화장품 사업부문은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를 통해 영업 활동을 수행합니다.
앞 서 말씀드린대로 설화수, 헤라 등 다양한 럭셔리 프리미엄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통해 국내외 시장을 공략하고 있죠.

설화수, 헤라 등의 브랜드는 고유한 컨셉을 가지며 타겟 시장을 노립니다.
보통 ‘설화수’ 하면 어머님들이 굉장히 좋아하시고 고급 화장품으로 분류가 되어 선물용으로 많이들 구매하시죠? 반면에 ‘이니스프리’ 를 떠올린다면 ‘고급’에 초점이 맞춰지지는 않지만, 일상 생활에서 무난하게 잘 쓸 수 있는 그런 제품들을 떠올리는 것처럼 화장품 사업은 고유 컨셉을 가진 브랜드를 통해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화장품 사업부문의 강점은 아모레퍼시픽이 한국의 전통적인 뷰티 비즈니스에서 출발하였기 때문에 아시아 시장에서의 입지가 좋습니다. 탄탄한 매출 기반이 되어 있다는 얘기인데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높은 인지도와 선호도를 가집니다.
한국에 놀러오는 중국 관광객분들이 꼭 들려서 사가는 게 ‘설화수’라고 하더라고요?

DB(Daily Beauty) 사업부문은 우리 일상에 필요한 생활용품 혹은 건강기능식품 등을 제조하고 판매합니다.
미쟝센, 해피바쓰 등 헤어케어 및 바디케어 등의 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데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생활과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품질과 성능에 중점을 두며, 소비자들의 다양성에 부합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습니다.
곧 바로 나올 재무정보에서 보시겠지만, 아모레퍼시픽의 주요 매출이 화장품 사업이다 보니 DB 사업부문은 간략한 설명만 하겠습니다.

얼마나 화장품 매출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지 재무제표를 통해 최근의 영업 흐름 추이와 함께 살펴볼까요?

‘화장품 얼마나 잘 팔리길래..?’

다음은 3년 간의 아모레퍼시픽의 매출 실적 자료입니다.


이걸 보시면 DB 사업부문을 왜 간략하게 설명하고 넘어갔는지 공감되실 것 같네요
매출 비중을 보시면 최근 3년간 대부분 90%에 육박하는 매출이 화장품 사업부문입니다.
그만큼 화장품 사업 부문은 아모레퍼시픽이 집중하고, 놓칠 수 없는 부문인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와 관련하여 화장품 시장의 특징은 무엇인지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아모레퍼시픽의 주 매출처, 화장품 시장 현황은 어떨까?’

(출처 : 메조미디어 업종 분석 리포트 NO.2의 파워포인트 발췌)

국내 시장 기준으로 화장품 시장을 살펴보면, 시장규모는 약 33조원이네요.
2018년~2019년 성장 흐름세를 보이다 2020년 팬데믹의 직격탄을 맞아 판매량 증감률과 판매액 자체가 낮아졌습니다.

하지만, 다시금 활력을 되찾아 화장품 시장의 판매 규모는 증가세를 띄고 있으나, 여전히 코로나 이전 수준에 못 미치는 실정입니다.
다만 이런 상황에서도 빛을 본 부분이 있다면 바로 ‘온라인 매출의 증가’ 입니다.

‘E-커머스의 점유, 꼭 잡아야하는 기회’

정의부터 볼까요?
‘E-커머스 : 인터넷이나 PC 통신을 이용해 상품을 사고 파는 행위’
결국, 온라인 쇼핑을 뜻합니다.

2023년을 예상할 때, 국내 화장품 CEO들이 예상한 성장 요소로 뽑은 것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것이 바로 E-커머스입니다.

출처 : cmn.co.kr/mobile/sub_view.asp?news_idx=40785

자료에 따르면 약 33명의 CEO들을 표본조사하였을 때, 절반의 생각이 E-커머스에 성장에 답이 있다고 바라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화장품 관련 기업들이 가장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는 부분이 E-커머스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이따금 라이브커머스 등으로 라이브 할인 같은 프로모션도 진행을 하며 핸드폰만 있다면 누구나 잠재 고객이 될 수 있게끔 하는 것들이 대표적인 예시가 아닐까요?

아모레퍼시픽 역시, 이러한 E-커머스를 점유하기 위해서 E-커머스 플랫폼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주요 브랜드와 제품을 선보이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E-커머스 영업관리 팀이 따로 존재하는 것을 보니 현재 E-커머스가 화장품 시장의 키워드라는 것이 체감이 됩니다.

지금까지 아모레퍼시픽에 대한 설명, 화장품 시장의 현황 등을 살펴보았는데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영업 흐름은 어떤지도 살펴보아야겠죠?

‘아모레퍼시픽의 최근 영업흐름은?’


오늘도 재무제표를 통해 살펴보겠습니다.

간단히 정리를 해보자면
매출액 : 약 2000억원 감소 (매출 18% 하락)
영업이익 : 약 900억원 감소 (영업이익 60% 하락)

정리해보니 1분기 실적이 굉장히 처참합니다.
매출은 그렇다쳐도, 영업활동 순이익인 영업이익이 60%나 감소했다는 것은 기업 내부적으로든 외부적으로든 문제가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까지 하락한 이유는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가 약화되기도 하고, 면세 매출의 하락이 컸다고 합니다.
아시아를 중심으로 성장한 만큼, 중국은 아모레퍼시픽에 있어서 특히나 중요한 지역인데 핵심 지역에서의 판매 감소는 크나큰 손실로 이어졌습니다.

최근에 지속되는 이런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아모레퍼시픽은 ‘비중국’ 전략을 세운 것으로 보입니다.
영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라네즈를 필두로 유럽시장 공략하기도 하고, 자체 브랜드 에스트라를 일본으로 출범하기도 하며 아시아 중심의 집중된 사업에서 글로벌한 세계 시장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비록 1분기 실적은 부진했지만, 이러한 전략을 바탕으로 아시아 중심에서 보다 세계 중심으로 넘어간다면, 화장품 시장의 국내 선두 기업으로서 다시금 명성을 떨쳐낼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마치며…

오늘은 많은 자체 브랜드로 일상에 녹아 있는 ‘아모레퍼시픽’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평소 화장품에 관심이 많진 않았던터라 잘 몰랐지만 자료를 조사하다보니, 웬만큼 들어본 화장품 브랜드는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였네요.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지만,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껏 K-뷰티, 화장품 시장을 선두해왔던 기업으로서 다시금 실적 호조를 이룰 것이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오늘도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thoughts on “TOP4. 아모레퍼시픽 기업 분석”

  1. 아모레퍼시픽은 이름만 알고 있었지 자세한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몰랐는데..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가네요 ㅎㅎ 잘 보고갑니다!

    응답

Leave a Comment